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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온통 난리도 아니다. H대 경영학과를 재학중인 리독영씨. 난 사실 고맙다. 내가 180cm가 넘어서? 그건 절대 아니다. 난 사실 원래 내가 루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여간 이 발언 후에 많은 180cm 이하 남자(이하 루져)분들이 많은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더라. 일단 리독영씨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난 이미 루져였는데 많은 동질감을 느끼면서 한탄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뭔가 소외감이 들지 않아서 이다. 나는 뭐 키도 루져지만 머리도 길고 수염도 있고 대한민국사회에서 루져일 수 밖에 없어서 인정하고 살고 있었기에... 어쩌면 난 많은 루져들의 선봉장이 된 격인가...? 여기까지는 리독영씨 괜찮았다.
그리고 인터넷에 리독영씨 사진이 보이더라. 의문이 생겼다. "왜 그랬을까? 무슨 자신감이였을까?" 상당히 주관적인 외모를 가지고 계시더라. 나이는 얼마 안드신거 같은데 당연히 나보다 나이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대학교2학년이란다. 오수 정도 했을려나. 설마 그건 아니겠지? 만약 구러하다면 오수 이후에 H대 경영학과 갈만큼의 끈기 높이 사고싶다. 그래도 저런 외모를 가지면서도 굴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여장부로써 앞뒤안가리는 깡다구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나서 기사가 하나 뜨더라. KBS대본이였고 정신적충격에 1000만원 손해배상 청구... 할말을 잃었다. 독영씨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대본에 써있었다면 대학생 패널로 와서 말도 못하고 자리만 채우는 애들때문에 작가들이 대충 스크립트를 짜놓고 예시로써 보여준 게 아닐까라는게 내 추측이다. 그건 뭐 그렇다치고 1000만원 손해배상은 너무 적었다. 한 7000천만원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았나 싶다. 1000만원 받아서 성형하고 명품백하고 답이 안나온다. 일단 성형견적만해도 적어도 6500만원정도는 해야될 것같고 나머지로 가방하고 옷사고 그러다 보면 빠듯할 것 같은데 말이다. 혹시 독영씨 이글 보시면 7000만원인데 펜이 잘못나와서 7에 -이 안나와서 1처럼 보인거라고 좀 하시길 바랍니다. 키보드로 쓰셨다면 그냥 오타라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언제나 변화할 수 있는 기회는 있으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