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전문 브랜드 브리즈웨이 가을/겨울 룩북을 단독 입수했다. 아직 보정전 사진이라 그 중 일부만 공개한다. 이번 룩북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갈대밭과 기찻길 사이로 남녀 모델이 그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헌팅캡과 짧은 챙의 베이스볼 캡으로 구성된 브리즈웨이 제품을 한 층 더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접하고 이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다. 두 남녀가 아직 만나지 못한 운명의 커플인데 무의식적으로 그 인연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서로 찾아다니는 것이 아닐까 하여 스토리가 있는지 물어봤으나, 대답은 없다였다. 또한 이 사진을 보면서 뭔가 슬픈 기운이 감돌기도 한다. 나의 과한 감성 상상력이였나보다. 현재 브리즈웨이 제품은 월스토어, 다코너, 안티도트, GVG, 힙합퍼에서 판매중이다.